건강

환절기 면역력 떨어지면 생기는 3가지 질환

한잎하루 2023. 9. 4. 07:00

환절기만되면 콜록콜록 또는 피부병 등이 아주 잘 생기는데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철 쌀쌀해지는 급격한 기온 변화, 높은 일교차, 건조한 대기로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신체에 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환절기 때마다 고생하시게 됩니다. 오늘은 환절기 특히 가을에 더 심해지는 질환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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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결기 단풍

아토피성 피부염

심한 일교차이로 피부에 피지선과 땀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 건조에 의해 악화되는 대표적 질환입니다.

  • 스트레스, 공해, 음식, 감염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잇습니다.
  • 가을철 아침 저녁 일교차이로 인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악화됩니다.
  • 여름철 습도와 열기가 사라지면서 건조해진 날씨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

  • 샤워시에 27~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주 샤워하는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 보습크림을 항상 충분히 사용해주세요.
  • 옷은 부드러운 소재의 견이나 면을 선택하세요.
  • 세탁시에 혹시 세제가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루보다는 액체형 세제를 사용해서 여러번 헹궈주세요.
  • 심리적 부담, 정신적인스트레스를 줄이세요.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하세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이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이런 물질에 노출되면 코가 붓고 가렵고 콧물, 재채기, 고막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물질로는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집먼지진드기, 먼지, 등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되는 물질들은 많이 있습니다. 감기와 증사이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은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와 같은 증상이 1시간 이상 계속 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방치하면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재채기
  • 코막힘
  • 콧물
  • 코 가려움
  • 눈가려움
  • 목 가려움
  • 두통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

  • 환절기 환기를 잘 안하기 때문에 집안에 먼지들로 부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환기를 해주세요.
  • 침구류에 있을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를 없에야 합니다. 세탁한 후 탈탈 털어서 햇빛에 충분히 살균을 해주세요
  • 애완동물의 털이 심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이기 때문에 이런분들은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꽃가루 또한 위험합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패션 안경(도수없는것) 마크스를 쓰시고 외출은 자제해야합니다.
  •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적당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 또는 질좋은 수면을 위해서 노력해 주세요.

 

 

대상포진

대상포진의 원인병원체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수두를 일으키는 원인과 같은 바이러스입니다.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결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체의 세포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시 활성화 돼면서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하는데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며칠간 지속되다가 발질과 수포가 생기게 됩니다. 수포는 7~10 일간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가 생기고 아물게 됩니다. 드물지만 이런 피부 발진이 없이 통증만 있으신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로는 주로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해서 치료합니다.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아 72시간 이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진 -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몸 한쪽에만 나타나며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진은 빨갛게 부풀어 오르다가 물집으로 변합니다. 물집은 7~10일 안에 딱지가 생기고 떨어집니다.
  • 통증 - 통증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되기도 하고 발진이 나타난 후에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 또다른증상 -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잇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 심한 운동을 하지 마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습니다.
  • 질좋은 수면으로 수면시간을 늘려주세요.
  •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과도하게 피곤하고 너무 신경을 쓰시면 안됩니다.

 

 

결론

이제 아침 저녘으로는 꽤 쌀쌀해 졌는데요 이럴 때 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평소에 없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럴수록 개인 건강상태를 체크 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아주 중요한 방법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병이라도 스트레스는 항상 껴있는 것 같내요 글을 정리하다 보니 여러분들도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잘안되시겠지만)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