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 바우처를 한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여서 사용하기 아주 편할 것 같습니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치료를 위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대상과 발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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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건강보험임신출산진료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첫만남이용권지원, 기조귀조제분유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등 현재 17종의 국가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카드사의 상품이 아닌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등 18개 정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부지원 카드입니다. 누구나 발급할 수 있지만, 17가지 국가 바우처 사업의 경우 해당되는 사람들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
- 임신, 출산(유산.사산 포함)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
지원내용
-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 치료 재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국민행복카드)제공
- 지원금액은 임신 1회당 100만원 이용권(다태아 임산부 140만원) 분만 취약 시 20만원 추가 지원
- 사용 기간은 카드 수령일(카드 기 발급자의 경우 포인트 생성일 ~ 분만예정일(또는 출산일) 부터 2년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카드사(은행), 주민센터, 보건소(산부인과에서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에 전문의의 임신, 출산 사실 확인)
- 온라인 신청 - 공단, 정부24누리집, 공단,카드사(은행) 모바일 앱,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사용방법
국민행복카드는 각 바우처 사업별로 온라인 사용처와 오프라인 사용처 가능한 곳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라고 할지라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용처가 카드사별로 조금씩 다른데요. 그 때문에 내가 발급받은 카드의 온라인, 오프라인 사용처를 확인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카드를 수령한 후 분만 예정일(출산, 유산진단)로부터 2년 이내에만 사용 가능하고, 지원금은 기한 내에 사용 못 하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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