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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행동요령 확인하세요

한잎하루 2023. 7. 20. 07:00

매년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 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평소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신속하게 행동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태풍대비 행동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태풍 예보시
  • 태풍 특보시
  • 태풍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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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에너지는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지구는 구형으로 되어 있어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에는 열에너지 불균형이 나타납니다 태양의 고도각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축적한 적도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때때로 이러한 대류구름들이 모여 거대한 저기압 으로 발달하게 되는데요 이를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은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공급받아 강도를 유지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태풍은 지구 남북 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풍 예보시

1. 실시간 태풍예보 주시

  •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주의깊게 들어서 미리 파악해서 어떻게 할지 준비합니다.
  • 스마트폰 어플(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2. 산,계곡, 바다,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 대피

  •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즉시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우려가 있는 노후 건물등 에서는 안전하게 대피합니다.

 

3. 주택, 차량, 시설물 보호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합니다. 창물,창틀도 테이프 등으로 고정합니다.
  •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 집, 건물 주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습니다.
  • 시설 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 배수로를 정비합니다.
  • 선박이나 어망, 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 지역 주민과 함께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은 미리 점검합니다.

 

4. 비상용품 준비

  •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에 넣어둡니다.
  • 상소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 미리 준비합니다.

태풍 특보 중

 

1. 실시간으로 태풍 특보 상황 파악

  •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합니다.
  •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를 공유합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에는 접근을 하지말아야합니다.
  •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금지합니다.

 

2. 안전수칙을 미리 확인

  • 건물의 출입문, 창문에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유리문에서는 되도록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으니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아야합니다.
  •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이나 휴대전화를 사용합니다.

 

3. 위험지역 접근하지말아야 합니다.

  • 침수지역, 산간, 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분들을 돕습니다.
  •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있는 선박이나 해경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태풍의 이동결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합니다.

태풍 이후

1. 가족,지인들의 안전 확인하기

  •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실종이 의심될 경우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2.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합니다.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 반드시 주택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해야됩니다.
  • 파손된 시설물(주택, 상하수도, 축대, 도로)등은 가까운 시, 군, 구청에 신고해야됩니다.
  •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 복구할 때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둡니다.
  • 침수된 도로나 교량이 파손되었을 수 있으므로 건너지 않습니다.
  • 하청 제방은 무너질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고립된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물을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3.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합니다.

  •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에는 기름이나 동물 사체 등 오염된 경우가 많으므로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합니다.
  • 수돗물이나 저장되었던 식수는 오염 여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합니다.
  • 침수된 으식이나 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침수된 주택은 가스와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국가스안전공사 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물가에게 안전점검후에 사용합니다.
  •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 등은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물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성냥불이나 라이터를 환기 전까지 사용면 안됩니다.
  • 쓰러진 농작물은 일으켜 세우고 침수된 논과 밭을 배수할 때에는 작물에 뭍은 흙, 오물 등을 씻어내고 긴급 병해충 방제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태풍이 발생했을시에 태풍 예보, 특보, 이후에 해야할 기본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피해가 심해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