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MG티타늄 시에라컵 370ml 손잡이고정형

한잎하루 2020. 12. 17. 17:46

얼마전에 사용하던 시에라컵을 분실 ㅜㅜ 하여 다른 컵을 들고 다녔었는데요 가격도 가격인만큼 검색하여 저렴? 하면서 가벼운 시에라 컵으로 새로 장만했습니다!

시에라 컵

[ sierra cup ]

시에라 컵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유용한 용구로 미국 시에라 클럽(sierra club)이 최초로 만든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컵은 산에서 찻잔, 술잔, 개인용 식기로 쓰이며, 스토브에 직접 올려놓고 쿠킹 세트 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응용 범위가 넓다. 쿠킹 세트에 포함된 알루미늄제 컵은 가벼워서 좋지만 추운 날씨에 뜨거운 내용물이 곧 식어버리는 결점이 있다. 시에라 컵은 뜨거운 내용물일지라도 입술을 데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시에라 컵은 원래 국립공원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뮤어(John Muir)가 발족시킨 미국 시에라 클럽이 자연보호 활동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제작, 판매하면서 탄생했다. 이 컵 정품에는 시에라 클럽이라는 자구가 새겨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시에라 컵은 대부분 모양만 흉내낸 모방품이며, 원래 이 컵이 지닌 열전도 방지의 단열 기능도 없다. 이 컵의 재질은 스테인리스스틸과 티타늄 등이며, 원래의 모양은 바닥은 좁고 입구는 넓은 형태로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하였다. 이 컵의 장점은 단열 기능에 있다. 열전도를 방지하기 위해 컵의 테와 손잡이의 재질을 달리해 내용물의 온도가 전달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에라 컵 [sierra cup] (등산상식사전, 2010. 10. 7., 이용대, 한국등산연구소)

등산상식사전

설명은 위와같습니다 그동안 모르고 사용했는데 이런 의미의 컵이라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AMG시에라컵!! 티타튬컵!!

역시 티타늄이라서 무지 가벼워요 비상용으로 겨울철 삽대신에 눈도 파고 국물도 남아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하려면 꼭필요해요 저는 ㅜㅜ 접시 밥그릇 이런걸 안가저다니고 오로지 시에라컵으로 모든걸 해결합니다. 무게가 무거우면 안되기때문에

역시 쌔거라 찌그러진대도 없고 상태는 보시는봐와같아요 그냥 컵

바닥면엔 AMG TITANIUM amg시에라컵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옆면에는 계량하기 편하게 눈금으로 표시가 되어있구요

트란지아도시락으로 밥도 하고 라면도 끓일려면 계량이 꼭필요했는데 편리할꺼같습니다

그리고 amg시에라컵 안쪽에 보시면 윗부분이랑 아래부분이라 재질이 틀리다는걸 알수 있어요 처음엔 무슨 때가 탄줄알았는데 시에라컵의 특징은 "열전도를 막기 위해 컵의 상단부와 손잡이의 재질을 달리해서 온도가 전달되지 않도록 한거라고 합니다 뜨거운 국이나 물을 마실때 입이 닫는 부분까지 뜨거우면 먹기 너무 힘들어서 저런식으로 만들어 진거라고 해요"

amg시에라컵 손잡이부분은 고정형이에요 접이식도 써보았지만 접이식은 수납이 편리한명에 자꾸 접혀지거나 유격이 생겨서 이번엔 고정형으로 가방에 달고 다니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접이식 보다 고정형을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무개는 48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