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에 붙어있는 종이 빨대를 사용하면서 항상 음료구멍에 꼽으면 빨대가 구부러지고 사용하다보면 축축해지고 불편한 점은 있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이런 불편함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이빨대를 만들때 플라스틱 빨대보다 탄소배출량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정말인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재료가되는 종이는 즉. 나무가 되니깐요 오늘은 종이빨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종이빨대의 시작
- 종이빨대 환경에 미치는 영향
- 해결책
종이빨대의 시작
다들 보셨을꺼에요 바다에 사는 거북이의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서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운 장면을요. 전세계 사람들은 그장면을 보고 다 똑같이 생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각종 해양 동식물이 해양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양 동식물은 곧 우리 식탁으로 오게 되있습니다. 우리또한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우리몸을 망치는 꼴이 되버린겁니다. 전세계는 지금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사용 자제를 하고 있고 대체품으로 종이 빨대의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종이빨대가 과연 안전하고 대체용품으로 쓰기 적합할까요?
종이빨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종이빨대를 만들 때 플라스틱 빨대를 만들 때보다 탄소가 더 많이 배출됩니다. 그리유는 종이빨대를 만들 때 나무를 베어내고, 종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플라스틱 빨대를 만들 때 폴리프로필렌 907.18kg당 1.55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같은 무게인 종이 빨대를 만드는 경우 5.5배 많은 8.45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종이빨대는 플라스틱 빨대보다 빨리 생분해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지만, 종이빨대는 몇 개월 안에 분해됩니다.
하지만 종이빨대를 만들때 탄소 배출량이 5배가량 많다는것은 그만큼 종이 빨대를 많이 사용하면 많은 나무가 사라지고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 로리웨어(LOLIWARE)의 기후 책임자 카루나 라나의 미시간공과대학(MTU) 석사 논문에 따르면 일반 폐기물 배출 시 에너지 수요량과 지구 온난화 잠재력은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보다 더 컸다고합니다.
해결책
해결책은 간단한거 같아요 우리모두 알고 있는.
- 실리콘 빨대 사용하기
- 대나무 빨대 사용하기
- 개인 텀블러 가지고 대니기
- 빨대없이 음료 먹기
실리콘 빨대나 대나무 빨대는 쓰면 좋지만 세척이 너무 힘들고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위 내용중에 저는 개인 텀블러또한 빨대없이 음료 먹기 정도만 한다면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분은 빨대를 사용해야겠죠? 이런 문화가 널리 널리 퍼진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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