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커피콩 값이 오른다고 하여 예전에 프라펜으로 로스팅하며 엄청난 커피콩 껍대기가 날라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많이 날려서 실외에서 가끔 볶아서 먹었었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로 커피로스팅이 가능하다는 포스팅을 보고 직접 한번 해보았습니다. (커피콩껍데기도 좀 덜 날렸으면)
에어프라이어, 커피콩 준비
오늘의 생두는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G3 이에요
그냥 무지성으로 상세 설명 페이지에 허니, 시트러스, 카라멜 이란 그림만 보고 맛을 상상하며 구매 했습니다~
200g커피콩 준비
이렇게 꺼내서 냄새를 맞아보니 약간 누린누린 내가 나는것이 쿰쿰하내요~ 저는 우선 200g으로 커피콩을 준비 합니다
너무 많으면 그만큼 더 돌려야 될꺼 같아서 우선은 200g으로 시작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커피 로스팅
저희집 에어프라이어에는 채반이 딱맞는 싸이즈라 나중에 커피콩 껍데기털기용으로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 온도는 180도 시간은 5분 간격 총 25분
5분돌리고 한번씩 섞어주고 다시 5분돌리고~섞어주고~ 하시면 되셔요~
이제 밑에서 부터 커피콩이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간격으로 돌려본 사진입니다~ 커피콩이 익어가는걸 보세요~
커피콩 투척!
5분경과
10분경과
15분경과
20분경과
25분경과
점점 우리가 알고있는 커피 색으로 변화되요 그만큼 커피콩 껍질도 있구요
에어 프라이어의 장점이 이거에요!
채반을 들어올리면 그밑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껍데기 ㅜㅜ 엄청 잘날라다녔었는데 이젠 안녕~
하지만 사진에 보다시피 아직까지 껍데기가 있는 아이들이 있내요
채반을 잡고 털어 줍니다 " 채반을 사용한 목적이 이거에요" 엄청 나오니 싱크데에서 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커피를 내려서 먹어 봐야겠죠?
바로 로스팅된 커피 맛이란~ 어려가지 볶잡하지 않아서 아주 편하게 커피를 즐기게 될꺼 같습니다~
바로 로스팅 한 커피와 로스팅후 2~3일 경과하면 커피 콩도 더 찐해지고 맛도 맛있게 변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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