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만 되면 가스요금이 인상되면서 난방비가 엄청 많이 나와서 곤란한 적이있었습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난방비 아끼고 나라에서 주는 캐시백까지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도시가스 아껴쓰면 캐시백으로 돌려줍니다
도시가스 캐시백은 정부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이상 줄이면 캐시백으로 돌려줍니다.
도시가스 캐시백 지급기준
작년에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7%이상 적약해야 캐시백 대상이 되고 m³당 최대 금액이 70원이었습니다. 올해는 그에비해 3%부터 캐시백 대상으로 변경되었고 m³당 최대 200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절감율 | 3%이상 10%미만 |
10%이상 20%미만 |
20%이상 30%이하 |
캐시백 지급단가 | 50원/ m³ | 100원/ m³ | 200원 m³ |
도시가스를 아끼는 방법
샤워 시간은 짧게
강한 수압으로 뜨거운 물을 틀 때 가장 가스가 많이 사용됩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 적당한 수압을 설정하고 샤워 시간을 단축하면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20도에서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씩 늘어납니다. 실내 온도는 반팔을 입으면 춥고, 긴팔을 걸치고 있으면 적단한 18~20도를 권장합니다.
단열 하기
외풍이 드는 창문에 에어랩을 붙여서 열 손실을 막으세요. 이때 해가 잘 드는 방향에 붙이면 오히려 방안이 따뜻해지는걸 방해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때 보일러 적절하게 틀기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나중에 온도를 다시 끌어올리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집을 비울 때는 일정 온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설정하거나 외출모드를 적용하면 집이 너무 차가워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절감 예
작년보다 도시가스 소비를 20%줄이면 9만원에 가까운 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가구당 평균 사용량은 400 m³ 요금은 약 36만원정도 입니다. 여기서 20%를 절감하면 가스요금이 72,900원이 줄어들고 나라에서 주는 캐시백 16,000원까지 더해서 총 88,9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절감율 | 아낀요금 | 캐시백 | 절감액 |
5% | 18,200월 | 1,000원 | 19,200원 |
10% | 36,400원 | 4,000원 | 40,400원 |
20% | 72,900원 | 16,000원 | 88,900원 |
참여대상
① 전출 • 전입, 명의변경 등으로 인하여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가 변경되어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전체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② 주택난방용 이외에 타용도 요금제(산업용, 업무난방용 등) 사용자
③ 신청자(회원가입자)와 계약자 명의가 다르나 계약자 정보제공동의서를 미제출한 사용자
④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를 오기입하여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⑤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여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 중 각 세대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
⑥ 기타 사유로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 2023.12월 ~ 2024.3월 (4개월)
- 신청 방법 -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이트에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결론
전기료, 가스료, 공공요금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요 이렇게 캐시백 까지 준다고 하니 아주 좋습니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 까지 실천할 수 있어서 1석 2조인것 같습니다. 사이트 가입만 하시면 자동으로 신청되시이 준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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